삼성서울병원, 전립선비대증 임상시험 환자 모집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1.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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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장기복용 임상시험에 참가할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의 남성으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이 새거나, 잔뇨감 등의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체중은 50kg 이상이어야한다.

단, 전립선 수술을 받거나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참가자에서 제외된다.



임상시험에서는 관련 검사와 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1년 6개월동안 총 13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2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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