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아메드 IMF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침체 우려가 전보다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시장을 진정시키고 주택침체 여파를 완화하는 등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노력이 시기상 적절했고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IMF는 지난해 11월 고유가와 신용경색 여파로 2008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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