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마케팅컨퍼런스’ 행사 열어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2008.01.10 11:00
글자크기

전문점과 하이프라자 등 1000여명 참석... 가전전문점 역량강화

LG전자가 가전 전문점의 역량을 강화해 고객만족 경영 확대에 나선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9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전문점 사장단과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000여명을 초청해 'LG전자 마케팅컨퍼런스2008'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전방위 고객만족(CS)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개발 ▲판매 ▲배송 및 설치 ▲사후관리 등 경영 전반의 과정을 고객지향적으로 개선하는 마케팅 추진 방향과 전략 과제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한국지역사업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점과 하이프라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특히 고객이 기업과 처음 접하는 순간인 ‘진실의 순간’(MOT)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LG전자 한국지역사업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왼쪽 첫번째)이 9일 '마케팅컨퍼런스2008' 행사에서 LG전자 전문점 사장단 및 하이프라자 지점장들에게 올해의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br>
LG전자 한국지역사업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왼쪽 첫번째)이 9일 '마케팅컨퍼런스2008' 행사에서 LG전자 전문점 사장단 및 하이프라자 지점장들에게 올해의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