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당뇨병 신약 '가브스' 국내승인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8.01.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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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10일 DPP-4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신약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가 지난해 말 식약청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브스'는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당뇨병 신약이다.



'가브스'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기존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치아졸리딘디온 (TZD) 또는 설포닐우레아(SU)와 병용투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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