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12월 전강보험 당기수지는 2478억원 적자로 지난 7월 이후 6개월째 적자를 기록했다. 2007년 전체 당기수지 적자 규모는 총 2847억원이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역시 건강보험 당기수지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약가 통제 등 정부규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에도 포지티브리스트, 기등재의약품 정비방안의 본격시행 등 건강보험 제정 안정과 제약산업 재편을 위한 정부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대책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따른 의약품 수요는 확대되고 있어 의약품 관련 시장이 연간 10%대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