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시아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 급락에 따라 취약한 투자심리가 반영되며 대부분 1%가 넘는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 심리도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주가가 단기간에 너무 급락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결국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가장 극적인 장세를 보인 곳은 한국과 일본 증시였다. 모두 1% 이상 급락하다 오후들어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1%, 대만 가권지수도 1.53% 오르며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2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도 0.22%,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도 0.37%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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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도 장초반 부진을 딛고 모두 상승 반전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가 0.5%, 선전이 1.5%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