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와이드 파산설", 뉴욕증시 급락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1.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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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 최대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파산설에 폭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38.42포인트(1.86%) 급락한 1만2589.07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26포인트(1.84%) 떨어진 1390.18로, 나스닥지수는 58.95포인트(2.36%) 밀린 2440.51로 거래를 마쳤다. (이상 잠정치)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파산설이 다시 제기됨에 따라 서브프라임 망령이 부활, 금융주가 급락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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