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삼성토탈에 이어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에 대해서도 기본급의 최대 150%의 PI가 9일 지급된다.
PI는 생산성 향성 격려금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한차례씩 A, B, C 등급에 따라 기본급의 최대 150%까지 지급되는 보너스 성격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이달말 또는 다음달초에 역시 계열사별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PS(초과이익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초에 PS와 PI를 합쳐 약 70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