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8일 장 개시 직후부터 2 ~ 3%대 내림세를 기록하다 하락폭이 확대돼 오전 9시57분 현재 8%대 하락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의 매각(민영화) 방안과 관련해 대우증권은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의 투자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대우증권의 투자은행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겠지만 인수합병(M&A) 기대감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현대증권은 "인수위가 밝힌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으로 인해 대우증권의 M&A가 공식화됐다"며 "대우증권이 올해 상반기 증권업의 핵심이슈로 판단되는 증권업 M&A의 핵심 관련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