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경제토론회에서 "고용지표가 미국 경게 침체 우려를 끌어 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펠트슈타인 교수는 "실업률 증가는 소비자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증폭시켜 소비자 신뢰도를 떨어뜨릴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지출을 더 꺼리게 돼 올해 미국 경제 성장에도 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 침체 우려가 한층 심화되면서 지난 4일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256포인트 하락하는 등 급락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