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美고용쇼크' 영향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1.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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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미국의 고용쇼크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말보다 44.41포인트(2.38%) 하락한 1819.49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고용충격'으로 급락하자 코스피시장도 48포인트 급락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시장은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897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은 318억원의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은 59억원의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고 비차익은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3.53%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 (375,000원 ▼500 -0.13%)와 현대중공업은 각각 3.90%, 3.54% 하락하고 있다.



국민은행 (0원 %)과 신한지주는 각각 2.91%, 2.81% 내리고 있고 SK텔레콤도 3.45% 하락중이다. 현대차는 2.98% 내리고 있다.

한국전력 (21,950원 ▼250 -1.13%)과 KT는 각각 1.17%, 1.93% 하락하면서 시장대비 낙폭이 적은 편이다.

오르는 종목은 89개, 내리는 종목은 567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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