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 금융환경을 둘러싼 규제 완화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저는 1968년 영국을 떠났다. 40년동안 중동과 아시아 각지에서 활동했다. 다양한 나라와 지역에서의 경험이 새 정부에서 국제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고 해결책을 조언할 수 있다고 해서 불려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당선인은 한국기업들의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 해외기업의 한국 진출에 시장을 개방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인수위는 해외 기업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려움의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모색하고 있다.
◇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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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자 유치를 위한 구체적 정책 수단이 있나.
▶ 구체적인 정책 수단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다. 몇년 동안 투자자들은 중국을 지켜봐 왔다. 그리고 다음 단계에서 아시아 투자지는 어디인가 할 때 한국이 그 속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투자자들은 한국 투자시 기업 환경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