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은총재, BIS총재회의 출국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8.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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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6일~7일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이번 BIS 총재회의 기간 중에는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 및 IMF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 총재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 총재는 6일 오후 개최되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해 신흥시장국 경제와 미국 경제간의 탈동조화, 세계 경제의 불균형 시정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7일 오전 '세계경제회의'를 통해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을 논의하고 같은날 오후 '전체 총재회의'에서 이 총재는 통화정책에서의 통화 및 신용총량의 역할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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