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흥익·이선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라 고등에 이어 중등 교육 시장 도 확장될 전망"이라며 "외국어, 로스쿨, 의·치 교육학 입문시험을 중심으로 성인 교육시장은 본격적인 기업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업체와 오프라인 업체와의 밸류에이션 차별화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종목별로는 메가스터디 (11,220원 ▲20 +0.18%), 대교 (2,165원 0.00%), 웅진씽크빅 (1,713원 ▼17 -0.98%) 등이 유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메가스터디는 성장률이 둔화되기 전까지 꾸준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는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인 대교와 웅진씽크빅의 기업가치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