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오후 2시 15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1.4715달러에서 1.4747달러로 상승했다(통화 가치 하락). 이날 달러 가치는 유로당 1.4781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밀라 슈톤 스코티아 캐피탈의 통화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어 달러 매도 압력이 여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