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태안군에 1억 성금 전달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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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은 3일 임직원과 함께 기름유출 사고 피해를 입은 태안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 나눔기금 등으로 마련한 1억원의 성금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진태구 태안군수(맨 왼쪽)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진태구 태안군수(맨 왼쪽)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레디 메이츠(Ready Mates) 사랑의 봉사단'은 태안군으로부터 소개받은 소원면 파도리 일대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태안지역 봉사활동은 1월말까지 70여명씩 7회에 걸쳐 약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기름 제거 봉사활동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 방문하게 된다.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은 "태안지역 주민들이 이번 기름 유출사고를 딛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업에 임할 수 있도록 복구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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