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는 지난해 2월 출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연인원 15만여명에게 IT진단·IT활용교육 등의 IT나눔활동을 수행, 사회적 협력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한해동안 IT나눔활동을 수행했던 1기 IT서포터즈 중 318명은 현업으로 복귀했지만, 2기 IT서포터즈와 함께 ‘파트타임 IT서포터즈’로서 IT나눔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남중수 KT 사장은 지난해말 열린 2기 출범식에서 "IT서포터즈 1기 활동이 ‘나눔 프론티어’로서 희망의 싹을 틔웠다면, 2기는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IT라는 희망의 단비를 내리는 '레인메이커'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 이사도 "KT IT서포터즈는 사회에 좋고, 개인에게 좋고, 기업에도 좋은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2기 IT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좀 더 많은 시민의 바다, 고객의 바다로 가셔서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시고 희망의 세상을 열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중수 KT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여섯번째)가 전국에서 IT나눔활동을 전개할 400명의 KT IT서포터즈와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