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경제1분과 간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신용회복 조치와 카드수수료, 금산분리 문제 등은 보고 이후에 질문하고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강 간사는 "선거로 이 당선인의 공약을 정치적으로 승인을 받았다"며 "정부에서 하고 있는 정책과 다른 공약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현실적으로 어떤 애로와 문제가 있는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용환 금감위 상임위원은 "지난 5년간 감독정책에 대한 평가와 당면 현안, 당선인 공약 실천계획에 대해 보고 드리겠다"며 "규제개혁과 산하기관 합리화 방안도 함께 보고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