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구매관리자협회(ISM) 12월 제조업지수가 5년래 최저치를 기록,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30일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관측도 이날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데일리FX닷컴의 외환딜러인 보리스 슈로스버그는 "미국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달러 약세가 가속화됐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