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행장 "2008년 중요하고 어려운 해"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8.01.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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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신년 월례조회..올해 불어닥칠 변화에 대한 대응 강조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올해의 화두로 '변화'를 제시했다.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계 전반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올해, 스스로가 이같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국내1위 국민은행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그의 목소리에는 비장함까지 묻어났다.

강 행장은 2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새해 첫 월례조회에서 "2008년은 중요한 동시에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며 "이 어려운 숙제를 잘 푸는 기업은 다음에 이어지는 대세를 장악하고 산업과 시장을 주도해 갈 것이며, 그렇지 못한 기업은 고객으로부터 외면받고 경쟁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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