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태안 기름사고에 10억 성금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2007.12.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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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의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충청남도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 이완구 총남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신 행장을 비롯한 지주 임직원 2000여명은 지난 12일 사고발행 이후 주말을 이용해 태안군 신두리 등 해안 오염지역을 찾아 기름 제거작업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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