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골드마우스 페스티발 시행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2007.12.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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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08년 쥐띠해를 맞아 4개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골드마우스(Gold Mouse) 페스티발'을 다음달 2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월에 출시되는 4가지 신상품(골드마우스 정기예금, 골드마우스 적립예금, PGA파생정기예금, Tops기업적립예금)을 가입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골드리슈(Gold Riche)’ 통장을 제공한다.



‘골드마우스 정기예금’은 다음달 2일부터 한달동안 5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정기예금으로 기간별 기본금리는 1년 만기상품이 연 6.4%, 2년는 연 6.5%, 3년만기 연 6.6%다.

여기에 1월 한달간 골드리슈 신규 또는 추가입금 총액이 10그램 이상인 경우 0.1%, FNA 증권계좌 개설 고객의 경우 추가적으로 0.1%를 우대해 주기로 했다.



또 쥐띠고객은 0.1%를 더 우대해 주기로 해 3년 만기로 가입할 경우 추가우대 금리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연 6.9%의 금리가 적용된다.

‘골드마우스 적립예금’은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적립예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하이다.

영업점 우대 기본금리는 1년제 연 5.1%, 2년제 연 5.2%, 3년제 연 5.4%이다.


거래형태에 따른 우대로 30만원 이상 입금시 0.1%포인트를 우대해 주고 이체거래에 의한 입금시 0.1%포인트가 또 우대된다.

두번째로 골드마우스 추가로 우대되며 FNA증권계좌 개설시 0.2%포인트,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0.2%포인트가 우대돼 모두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쥐띠고객은 추가로 0.1%포인트를 우대, 3년제 가입시 최대 연 6.1%의 적금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밖에 ‘PGA파생정기예금’ 은 코스피 지수에 연동, 지수상승률이 20%이내이면 참여율 100%가 적용돼 최고 연 20%를 제공한다.

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해 장중기준 1회라도 20%를 초과 상승하면 조건부 옵션이 발생해 연 10.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Tops기업적립예금’은 기업 고객을 위해 차별화하여 선보이는 적금으로서 기업고객이 주거래 은행을 통해 미래 사업자금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업고객의 주거래 실적에 따라 기존 적금보다 금리를 우대해 주고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뿐만 아니라 단체, 조합 등도 포함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5년 이내이며 정기적립식과 자유적립식으로 가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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