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자, 부토 총리 사망 애도 성명 발표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7.12.28 13:16
글자크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8일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전 총리의 폭탄 테러 사망에 대해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성명에서 "부토 전 총리의 비극적인 희생에 큰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으며 잔인무도한 테러의 모든 희생자들과 유족,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어 "무고한 인명을 살상하는 어떠한 형태의 테러 행위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고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이 전했다. 파키스탄 전 총리인 베나지르 부토 여사는 총선 유세 도중 자살 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