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태안 기름유출 자원봉사 나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7.12.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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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개발공사는 서해안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현장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복구활동에는 사내 자원봉사동호회(장수천가꾸기모임) 회원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충남 태안군 구례포해수욕장 주변에 표착된 기름막 제거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 이순복 단장은 “인천도시개발공사의 기업정신은 상생과 나눔”이라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태안반도 지역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개공은 △자매결연단체 사랑나눔 △장수천살리기운동 △어촌사랑 1사1촌 활동 △초중고교 핸드볼 선수 양성 학교 지원 △매칭기프트제도 운영 등 지속적으로 전사적인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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