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2008년 새해를 뜻 깊게 시작하고자 일상적인 시무식대신 하루 동안 임직원 140여명이 태안 기름유출 현장에서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생산부문을 제외한 본사직원의 약 90%가 참가의사를 밝혔다.
웅진식품은 효과적으로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약 1000여 만원 상당의 기름 제거 장비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