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결호 수공 사장은 "공사의 주된 업무가 물 관리이어서,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예전의 청정해역 태안을 되살리고 지역군민이 더욱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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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2007.12.27 11:21
수자원공사, 태안에 1억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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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에 방제복 5000벌과 임직원들이 모은 1억원의 특별재해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결호 수공 사장은 "공사의 주된 업무가 물 관리이어서,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예전의 청정해역 태안을 되살리고 지역군민이 더욱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공은 지난 2005년 폭설피해 지역에 이어 2006년 강원지역 수해피해 지역 등 전국 재해·재난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해마다 매출액의 3%인 500억원 이상을 각종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곽결호 수공 사장은 "공사의 주된 업무가 물 관리이어서,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예전의 청정해역 태안을 되살리고 지역군민이 더욱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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