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불우이웃돕기 성금 70억원 전달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7.1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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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의 숲에서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강정원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0원 %)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70억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사고 피해복구를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억원을 기탁하고 700여명의 임직원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또 전국 90여 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 1800여명에게 10억원을 들여 결식아동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이밖에 국민은행은 1만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사랑나눔 모금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중 2억원을 구세군에, 1억원을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원유유출사고 피해복구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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