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태안서 자원봉사 활동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7.12.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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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소재 전문기업 웰크론(옛 은성코퍼레이션)과 자회사 예지미인은 임직원 40명이 성탄절 휴일 동안 태안군 구례포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회사에서 방제복과 방제장화 등 방제장비를 직접 구입하고, 웰크론이 생산하는 오일흡착포와 극세사 클리너를 직접 가져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웰크론은 앞서 지난 20일 태안군에 1억원 상당의 방제물품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방문에도 극세사 클리너 10만장을 구례포 방제본부에 지원하기도 했다.

웰크론과 예지미인 임직원 90여명은 오는 29일에도 송년 모임 대신에 구례포 피해지역에서 2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웰크론, 태안서 자원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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