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별 수상자는 △연극분야 송승환((주)PMC 프로덕션 대표) △자연과학분야 이혜숙(이화여대 교수) △미술분야 김봉구(이화여대 명예교수) △국악분야 박범훈(중앙대 총장) △서양음악분야 이상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대중예술분야 도동환((사)민족문화영상협회 회장) △언론분야 노진환(서울신문사 사장) △문화재분야 (사)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 △관광분야 임화영(파나관광교통(주) 대표이사) △체육분야 강태선(서울시 산악연맹 회장) 등이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매년 서울시가 연극을 비롯한 14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시상해 왔다.
시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신문 공고와 330여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대학·학회 등으로부터 52명을 추천받았다. 관계분야의 학자와 전문가 등 8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