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사표를 제출한 천재소녀 윤송이 상무](https://thumb.mt.co.kr/06/2007/12/2007122415560241569_1.jpg/dims/optimize/)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윤 상무는 지난주 정기임원인사에서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윤 상무가 사표를 제출했고, 당분간 쉬고 싶다는 뜻을 밝힌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혀, 조만간 윤 상무의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상무는 MIT 졸업 이후 맥킨지를 거쳐 2002년 당시 SK텔레콤의 자회사였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와이더덴닷컴에 입사했다.
윤 상무는 이후 SK텔레콤에서 '1미리', 'T인터랙티브' 등 지능형 휴대전화 대기화면 서비스를 개발ㆍ출시해왔지만, 시장에서 그리 큰 호응을 받진 못했다.
윤 상무는 당분간 쉬면서 향후 진로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