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는 "법인세 추가납부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자금유출과 제약산업 내 정책 리스크가 존재한다"면서도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반한 업계 1위의 시장지위, 자체개발신약 매출증가로 인한 영업실적 개선추세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올 7월 SPC를 통해 미화7980만달러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올 9월말 기준 총차입금이 2315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법인세 추가납부로 인한 일회성 자금유출과 공장, 사옥관련 투자 증가로 순차입금규모가 증가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비경상적 대규모 자금소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재무안정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