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24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서바릭스'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바릭스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 중 위험성이 높은 2가지 종류에 대한 예방백신이다.
반면 '서바릭스'의 경쟁제품인 미국 머크의 '가다실'은 지난 2006년 시판이 시작돼 GSK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가다실'은 시판 첫해인 2006년 전세계에서 2억3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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