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헬스의 대표주격인 인성정보 (2,270원 ▲35 +1.57%)는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425원(13.82%) 오른 3500원으로 마감됐다. 장중에는 상한가인 353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장 중반 보합권까지 밀리는 등 전날의 강세에는 못미쳤다. 거래량도 547만여주가 체결되며 전날 33만여주의 십여배에 달했다.
u헬스 관련주들은 전날 정부가 올해 도시·농어촌 복합형 u헬스케어 시스템사업 등 올해 선정한 4개 u헬스케어 시범사업을 구축, 내년에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성정보는 지난 2005년부터 모바일 당뇨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카톨릭 의대와 함께 'u헬스케어' 합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병·의원 솔루션인 '의사랑'과 약국경영관리시스템 '엣팜'을 갖고 있는 이수유비케어는 원격으로 당뇨인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는 '마이헬스 당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 관련 시스템을 갖추고 U헬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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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는신안군 19개 도서지역과 보건소 및 협력병원, 안양교도소와 안양매트로병원, 국군의무사령부 수도통합병원 등에 원격진료 구축사업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