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자는 이날 서울 안국동 안국포럼에서 알렉산드로비치 이바센초브 주한 러시아 대사를 접견하고 "러시아와 한국이 협력해 동부 시베리아 개발을 함께해 나가면 양국에 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한국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 자원이 러시아에 있고 상호 필요에 의한 여러 가지 사업 필요가 있으니 협력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라며 "새 정권이 열려 2월 취임되면 바로 러시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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