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카운터 앞에서 여행객들이 크리스마스트리와 북극곰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코카콜라와 공동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3층 탑승수속 D카운터 지역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와 북극곰으로 장식한 포토존에서 산타복과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소품을 착용하고 승무원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개인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새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항공여행을 하는 고객들에게 큰 추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