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PB센터 미술품판매 기부금 전달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7.12.20 14:05
글자크기
국민은행은 20일 서울시립소년의 집에서 신대옥 국민은행 부행장, 이옥경 가나아트갤러리 대표, 김용숙 서울시립소년의 집 마리스텔라 수녀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동안 전국 26개 PB센터에서 전시 미술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 금액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KB프라이빗뱅킹 골드앤와이즈'가 올해 전국 26개 PB센터에서 총4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설치작품을 전시하고 이중 판매된 작품 수익금의 일부 금액을 제휴 화랑인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불우아동의 정서 개발을 위해 유아 및 아동용 미술관련 서적 구입과 아동심리 치료를 위한 미술 치료실 환경개선 등에 사용된다.



한편 국민은행은 'KB프라이빗 뱅킹 골드앤와이즈'의 PB센터를 거래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전국 PB센터에서 미술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