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차별화된 경정비망 구축"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07.12.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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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종합고객센터로 변신]오일뱅크플러스 브랜드 적극 육성

현대오일뱅크(www.oilbank.co.kr)는 현대오일뱅크(www.oilbank.co.kr)는 '오일뱅크 플러스'라는 브랜드로 경정비 체인망을 구축, 고객이 신뢰하는 정비업소, 주유소와 경정비 상호간의 공동 마케팅 등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630만명에 달하는 보너스카드 고객의 고정 고객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정비 체인망인 '오일뱅크 플러스'는 현재 전국 직영 주유소 30군데, 자영 주유소 70군데 등 총 100여곳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 각 주유소별로 천차만별로 운영되어 오던 경정비 센터를 통합해 체계적인 인적, 물적 차량 정비 서비스 시스템을 갖췄다.

회사측은 '오일뱅크 플러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본사 차원의 일괄적인 부품 구매시스템을 가동해 차량의 순정부품과 각종 용품 등을 시중보다 10∼20% 가량 싼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정비 서비스 단가도 객관화해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자사 보너스카드 고객에게는 정비금액 1000원당 20포인트(주유금액은 1000원당 5포인트)를 적립하고, 차량 정비 서비스 고객이 원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수리 내역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정비 후 동일한 하자가 생길 경우에 대비해 1~3개월간 보증수리를 하고 있으며 수리후 해피콜l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도록 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냉각수와 워셔액, 배터리, 엔진오일, 타이어 등 10여가지 항목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오일뱅크 플러스'를 내년에는 전국 2200여개 주유소 내에 200여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오일뱅크 플러스'를 주유소 경정비 전문 브랜드로 적극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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