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지지자 31.8%, 鄭 선택-MBC

머니투데이 길혜성 기자 2007.12.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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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제 17대 대통령 선거 개표 특집 방송인 '선택 2007'을 통해 5년 전 노무현 대통령을 선택했던 유권자 중 31.8%가 이번 투표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MBC는 19일 오후 6시 제 17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특집 방송인 '선거 2007'을 통해, 지난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1014명을 5년여간 추적 조사했다고 전했다.



MBC에 따르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1014명 중, 31.8%가 지난 12월 19일 마지막 조사 때까지 정동영 후보를 찍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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