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진행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7.12.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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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무허가주택 거주 가정에 연탄 3900장 전달

▲SK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무허가주택 거주가정에 연탄을 <br>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웅석 SK건설 사장(사진 가운데)이 <br>
연탄이 담긴 손수레를 끌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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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무허가주택 거주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웅석 SK건설 사장(사진 가운데)이
연탄이 담긴 손수레를 끌고 있다.



SK건설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5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관악구 신림6·10동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는 1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은 한 가정에 300장씩 총 3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유웅석 SK건설 사장은 현장에 나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연탄을 날랐다.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서울고객센터 이혁진 소장은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각계 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합쳐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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