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디비파워텍, 금아일렉트론, 위더스, 태진정공, 이엔바이오테크 등 5개 업체와 393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 반도체 생산 업체인 디비파워텍과 반도체 LCD 약액정제 장비 업체인 금아일렉트론 및 강관이음쇠 제조 업체인 위더스는 2011년까지 총 429억원을 들여 괴산군 사리면 일대 7만5000㎡ 부지를 집단화해 공동 입주하게 된다.
바이오(BIO,생명공학) 및 신소재 개발 업체인 이엔바이오테크도 내년부터 2012년까지 음성군 음성읍 신천.용산리 일원 10만㎡ 부지에 32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