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월 경상흑자 45.7%↑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7.12.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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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부는 10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5.7% 증가한 2조2230억엔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조300억엔을 크게 상회한다.

미국 경제가 둔화됐지만 대신 중국과 유럽 지역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경상 수지 흑자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칼리온 증권의 이코노미스트인 가토 스스무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해외 투자 증가로 인한 수익 창출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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