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LED칩(WH108)은 1.6×0.8×0.17(가로×세로×높이)㎜ 크기로 기존 업계 최소 두께인 0.2㎜보다 0.03㎜ 줄이는 한편, 5밀리암페어(㎃) 전류에서 기존 LED칩보다 2배 이상 밝은 240밀리칸델라(mcd) 광도를 낸다고 설명했다. 칸델라(cd)는 밝기를 표시하는 단위로 1칸델라는 양초 1개 밝기를 의미한다.
또한 방열 특성을 향상시켜 소형 조명과 내시경 광원 등 특수조명, 자동차 계기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백색·청색·녹색으로 각각 출시된 이번 LED칩은 내년 1/4분기부터 월 1000만개 이상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차세대 광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LED는 기존 형광등을 대체, 향후 생활조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반도체, 업계최소 두께 LED칩 출시](https://thumb.mt.co.kr/06/2007/12/2007121111503544202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