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엔텍·코엔텍, '태안' 수혜 上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1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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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폐기물의 매립, 소각업체인 와이엔텍 (6,600원 ▼40 -0.60%)코엔텍 (7,060원 ▼190 -2.62%)이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와이엔텍은 코스닥시장에서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850원(14.91%) 상승한 6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와이엔텍은 지난 1995년 여수 앞바다 씨프린스호 사고 때도 폐기물을 처리한 바 있다.



코엔텍은 300원(14.85%) 상승한 23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부직포로 갯벌과 바다의 오일을 흡수, 이의 처리를 위해 소각할 가능성이 높아 산업폐기물 관련주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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