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7.12.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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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 8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4동을 비롯한 전국 31개 지역에서 강정원 은행장을 포함한 사회봉사단원 1400 여명이 참여, 총 1000가구에 25만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초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연탄사용가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는 국민은행은 이번에도 1억원을 기부해 연탄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가구에게 직접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대폭 확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원 국민은행장(맨앞 오른쪽부터), 장형덕 감사, 김동원 부행장 등 국민은행 사회봉사단원 1400여명이 8일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맨앞 오른쪽부터), 장형덕 감사, 김동원 부행장 등 국민은행 사회봉사단원 1400여명이 8일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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