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9만4000명, 실업률은 4.7%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전달 고용자수였던 17만명의 절반을 조금 넘었지만 월가 예상치였던 8만명은 훨씬 웃도는 결과다.
전문가들은 고용 증가는 소비 심리 호조로 이어져 경기 침체를 막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연준이 12일 FOMC에서 금리를 큰폭 내리지 않아도 되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제조업 고용은 1만1000명 감소했지만 예상(1만5000명) 보다는 덜 줄었다.
시간당 임금은 전달 보다 8센트(0.5%) 상승한 17.63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0.3% 증가 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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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주당 임금은 전달 595.89달러에서 11월 593.19달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