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엔지, 獨 JENOPTIK사와 MOU체결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2007.12.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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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LCD 공정 솔루션 기업 케이이엔지 (0원 %)㈜는 고출력 레이저 장비 개발 및 Laser Glass Bonding을 비롯한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독일의 JENOPTIK사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이엔지에 따르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정솔루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Laser Glass Bonding등 레이저 산업의 중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1차적으로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Laser 장비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이엔지 관계자는 "다양한 레이저 관련 기술을 확보해 세계적인 레이저 장비 메이커회사로 발돋움하겠다"라며 "이미 지난 11월 07년 부품소재전문기업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로 기존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솔루션분야를 넘어서 사업영역을 레이저 관련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사업까지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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