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강세… 외인 이틀째 '사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2.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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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나흘째 강세다. 미국에서는 계속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다.

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91포인트(0.35%) 오른 1960.08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이틀째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나흘째 강세 행진을 이어가면서 2000 재도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8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이틀째 '사자'에 나서고 있다. 반면 기관은 107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6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소폭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철강금속 업종이 시장을 이끌고 있고 건설업도 강세다.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2.27% 오르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1.30% 강세다. 한국전력은 2.,37% 오르고 있다.



금융주도 강세다. 국민은행 (0원 %)은 1.88%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도 1.66% 상승중이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은 약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0.49% 하락하고 있고 LG필립스LCD도 0.99%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약세다.

오르는 종목은 380개, 내리는 종목은 262개다.


POSCO홀딩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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