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소비자안전위원회(CPSC)는 6일(현지시간) 음료가 가득 담길 경우 중국산 머그컵의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이 떨어져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검정색 플라스틱 손잡이가 달린 머그컵과 'Starbucks Coffee'라는 글씨나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제품으로, 이들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10월에도 자사의 어린이용 플라스틱 컵이 깨지면 상처를 입을 위험이 있다며 25만개를 회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