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1.2원 내린 922.1원에 거래를 마쳤다.
924.5원에 갭업 개장한 달러화는 9시19분 925.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공업체 네고물량 출회로 수급이 공급우위를 보이면서 2시30분 920.8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920원선 지지인식에 따른 저가인식 매수세 유입으로 종가는 922원선을 회복했다.
11일 FOMC를 앞두고 증시가 먼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미달러 강세는 이와 다른 맥락을 보이고 있다. 증시와 달러인덱스 중 어느 한쪽은 오류로 판명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