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1.2원 높은 924.5원에 갭업 개장한 뒤 9시9분 923.1원으로 하락반전했다.
코스피지수는 1970선에 도달했다.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수다.
미국 3분기 생산성 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미달러 및 미증시 강세가 촉발되고 있다. 11일 FOMC에서 금리인하까지 점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미봉책에 불과할 수 있다. 이미 물가 상승은 전세계 공통의 문제다. 모기지 금리 동결조치 또한 인위적인 통제조치에 불과하다. 정부가 시장에 크게 관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의 깊이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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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는 920∼940원의 박스권에서 다음주 목요일 트리플위칭까지 지켜볼 수 있다. 다른 시장 동향이 모두 결정되면 FX가 뒤늦게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